배우 이태성의 동생이자 가수 성유빈이 결혼한다.
성유빈은 25일 자신의 SNS에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뮤지컬 공연으로 행복한 여름을 보냈고, 올해 겨울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인생의 소중한 2 막을 내디디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일일이 인사를 못 드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한 마음이 크다”는 성유빈은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의 앞날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달라”고 바랐다.
성유빈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좋은 기운 안고서 앞으로 좋은 작품, 좋은 음악 만들어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연예계 생활을 계속 이어갈것을 전했다.
또 “축복해 주신 마음 평생 소중히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성유빈은 턱시도를 입고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있다.
한편 성유빈은 2007년 정규 1집 ‘네버 포겟 유'(Never Forget You)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배우 이태성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태성과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동반 출연하기도했다.
성유빈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뮤지컬 ‘다시, 동물원’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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