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파격적인 패션 센스를 뽐냈다.
배두나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더블유(W) 코리아 매거진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배두나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의상과 구두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배두나는 마치 언더웨어를 연상하게 하는 다소 파격적인 디자인의 의상을 착용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는 레드 컬러의 의상과 대비되는 블랙 타이즈를 신어 경쾌하면서도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뽐냈다.
배두나는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헤어스타일에 자연스러운 얼굴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이날 W매거진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행사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고현정,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RM, 고수, 그레이, 신민아, 배두나, 엄지원, 이성경, 선미, 비비, 신현지, 안효섭, 엄정화, 에스파, 윤미래·타이거JK부부, 한지민, 장윤주, 현아, 화사, 혜리 등 국내 톱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배두나는 넷플릭스 새 영화 ‘레벨 문(Rebel Moon): 파트1 불의 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레벨 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해당 작품에서 배두나는 검술사 ‘네메시스’를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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