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전 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곡 메들리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늘(25일) 방송되는 633회는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 2부에는 패티김,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K-POP의 파워를 과시한다.
특히 싸이는 월드 클래스의 위엄을 선보인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 공연의 신, 현재진행형 아티스트 싸이의 무대를 전해드린다”는 MC 신동엽의 소개에 무대에 오른 싸이는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아오르게 만든다.
‘젠틀맨’으로 포문을 연 싸이는 유쾌한 포인트 안무부터 끓어오르게 만드는 에너지가 가득한 오프닝으로 미국 관객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건넨다. 싸이는 ‘공연의 신’이라는 별칭답게 관객들과 유쾌하게 소통하며 진두지휘한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싸이는 ‘That That’과 ‘DADDY’로 무대를 이으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고.
싸이는 ‘강남스타일’에 대해 “여러분들이 저를 처음 알게 된 곡”이라며 전세계를 흔들었던 말춤을 소환한다. 이에 공연장에 자리한 관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뛰고 환호하며 말춤을 춰 보기 드문 장관이 펼쳐졌다는 관계자 전언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무대에 선 싸이는 ‘강남스타일’의 말춤으로 하나가 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벅찬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관객들 역시 기립박수와 함께 열렬한 환호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불후의 명곡 in US’는 패티김을 필두로 박정현, 김태우, 싸이, 영탁, 이찬원, 잔나비, 에이티즈 등 이름만 들어도 기대감을 자아내는 우리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뉴욕을 호령한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히트곡을 메들리를 비롯해 자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K팝이 전세계에 위상을 떨치며 큰 인기를 얻게 된 만큼 우리 교민들 뿐 아니라 현지 K팝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큰 여운이 남는 공연이 됐다는 전언.
한편 ‘불후의 명곡 in US 특집’은 다시보기 서비스 없이 오직 본방송을 통해서만 시청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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