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됐다.
22일 손연재는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블랙 원피스를 차려 입고 임신으로 살짝 부른 배를 보호하며 창문에 기댄 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신 중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귀여운 동안 외모와 환한 미소는 현역 체조선수 시절 그대로라 보는 이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살 연상의 금융인 남편과 결혼하고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손연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최초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따낸 한국 리듬체조 대표 스타다.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를 지냈고,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7년 은퇴 후에는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서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며, 임신 중에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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