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나혼산’ 김대호, 피라미드 보며 라면 먹방+뜀박질…전현무 “기안84 도플갱어” [종합]

TV리포트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나혼자 산다’에선 김대호가 피라미드 뷰 앞에서 라면 먹방에 나선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7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선 김대호 아나운서의 힐링 여행기가 공개됐다. 10년 차 휴가를 갔다 왔다는 김대호는 “휴가를 갈 때는 앞으로 몇 해를 견디기 위해서 가는 거다”라며 더욱 열심히 일하기 위한 휴식이었다고 밝혔다. 

그가 간 장소는 이집트로 피라미드가 한 눈에 보이는 숙소에서 감동에 빠져들었다. 김대호는 “제가 최근에 바빠서 무너졌던 내 일상을 세워보자, 해서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김대호의 신인시절 모습이 소환됐다. 이에 전현무는 “왜 아나운서들은 초기 때 다 저런 얼굴이냐. 나도 그렇고”라고 말했고 비슷한 헤어스타일과 각 잡힌 모습에 다른 멤버들 역시 “현무 형인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들은 다 저런 헤어스타일이냐”라는 질문에 전현무는 “그러다가 내가 (머리를) 모았다”라며 개성 폭발한 헤어스타일로 바뀐 전현무의 과거 영상이 소개되기도. 

김대호는 “코로나19 때문에도 그렇고 바쁜 날이 많아서 미뤄뒀던 휴가를 이번에 휴가를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상황이 돼서 이번에 신청을 해서 과감하게 쓰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대호는 이집트를 여행지로 고른 이유에 대해 “저는 아무래도 유적이나 대자연 이런 것을 선호하는데 파라오가 신호를 줬다. 여기 와라, 이번에 안 오면 절대 못 온다, 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집트에서 수염을 기른 자연인 김대호의 모습에 “수염 기르니까 멋있다” “여기 사시는 분 같다” “아나운서라고는 상상이 안 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기 위해 나선 김대호는 피라미드 뷰를 앞에 두고 컵라면을 꺼내들었고 볶음김치 캔까지 야무지게 곁들였다. 이에 멤버들은 “다 가져갔네” “아예 이민을 갔네”라고 탄식했다. 피라미드 앞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에 “저것도 감성 있지 않나. 저렇게 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피라미드 관광에 나선 김대호는 마침내 거대한 스케일의 피라미드를 마주하고 압도적 존재감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말도 안 돼. 이걸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며 고대의 건축기술에 경이로움을 드러냈다. 

피라미드 내부를 구경하던 와중에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난 김대호. 어머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고 해외 관광객의 사진촬영 제안에도 흔쾌히 응하며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피라미드를 보고 나서 “그래도 인간이라는 존재가 대단하긴 하다고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피라미드 뷰 명소를 찾아 전진하는 김대호는 버스로 갈 수 있지만 여행의 묘미를 위해 직접 도보로 이동했다. 그는 “이게 휴가지”라고 제대로 힐링하는 모습을 보이며 “걷는 시간은 저한테 굉장히 중요하다. 이동 간에 내가 정말 여행을 와 있구나, 실감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갑자기 뛰기 시작하는 김대호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기안84와 비슷하다” “도플갱어 같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마라톤을 완주한 기안84에 대해 “저는 요즘에 기안 생각이 많이 난다. 마라톤 성공했지 않나. 너무 대단하단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고통의 끝에서 보게 될 장관을 기대하며 뜀박질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혼자산다’방송 캡처

TV리포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배우 부부♥ ‘8살’ 차이지만 동갑처럼 보인다
  • 이승기, '대가족' 삭발 과정 공개…"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MD★스타]
  • '놀뭐' 유재석, 수능일 새벽 수험생들 위해 한 일은?
  • 이찬원 픽 '톡파원 25시' 내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1위는?
  • '트렁크' 이정은·엄지원·최영준·차승원·정경호, 특별출연
  • SSG 노경은, 40세 홀드왕의 FA 잔류 계약

[연예] 공감 뉴스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투어스, 남자 신인상 수상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될 것" [2024 마마 어워즈]
  • ‘열혈사제2’이하늬-성준-서현우, 동상이몽 만찬장 조우
  • 오타니, MLB 역사상 첫 만장일치 MVP 수상
  • 에이티즈·이젤·이동휘·크러쉬,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격
  • 김재중 "JX 콘서트, 마지막 날 복합적인 감정 터져…눈물 쏟아졌다" [화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2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3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배우 부부♥ ‘8살’ 차이지만 동갑처럼 보인다
  • 이승기, '대가족' 삭발 과정 공개…"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MD★스타]
  • '놀뭐' 유재석, 수능일 새벽 수험생들 위해 한 일은?
  • 이찬원 픽 '톡파원 25시' 내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1위는?
  • '트렁크' 이정은·엄지원·최영준·차승원·정경호, 특별출연
  • SSG 노경은, 40세 홀드왕의 FA 잔류 계약

지금 뜨는 뉴스

  • 1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2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 3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4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5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투어스, 남자 신인상 수상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될 것" [2024 마마 어워즈]
  • ‘열혈사제2’이하늬-성준-서현우, 동상이몽 만찬장 조우
  • 오타니, MLB 역사상 첫 만장일치 MVP 수상
  • 에이티즈·이젤·이동휘·크러쉬,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격
  • 김재중 "JX 콘서트, 마지막 날 복합적인 감정 터져…눈물 쏟아졌다" [화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2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3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2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 3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4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5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