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너와 ‘가 개봉 4주차를 맞아 2만 관객을 돌파했다.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
조현철의 첫 장편 연출작이자, 주연배우 박혜수와 김시은의 빛나는 열연과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지난 10월 25일 개봉한 ‘너와 나’가 개봉 24일만인 11월 18일 오전, 2만 관객을 돌파했다.
애틋하고 아름다운 스토리와 독보적인 감수성, 그리고 작품이 건네는 사려 깊은 애도에 매료된 많은 관객들의 진심 어린 입소문과 응원으로 이뤄낸 흥행이라 더욱 뜻 깊다.
특히 상영하는 곳이 많지 않아 영화를 보려면 장거리 행차를 해야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 관람 열기가 식지 않고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 인물들의 감정선, 작품의 여운을 곱씹는 관객들의 N차 관람이 늘고 있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너와 나’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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