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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팬들 뿔났다…뚜껑 연 ‘독전2’, 한효주 독한 변신 불구 ‘혹평일색’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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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평이다. 야심찬 미드퀄 도전이었지만 관객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비판만 샀다.

지난 17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2′(감독 백종열)의 평점 및 평가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혹평 일색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5점(2794명), 다음은 3.8점(128명)을 기록하고 있다.

한줄평 역시 참담하다. 대부분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 및 진부함과 전면에 내세운 새 캐릭터 큰칼(한효주)의 미스매치에 대한 지적이다. 이번 ‘독전2’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돼 티켓값이 따로 들지 않았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많은 영화 팬들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독전2’는 전작인 ‘독전’의 인기와 파급력이 높았던데다, 한국 영화 최초의 ‘미드퀄’ 영화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독전2’는 ‘독전’의 용산역 혈투 이후 이선생을 찾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오승훈)의 여정을 뒤쫓아 메우는 과정을 그리는데, 과정이 뻔하고 매력적이지 않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원호와 락, 브라이언(차승원)은 물론이고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이선생의 정체 허무하고 맥이 빠진다.

‘독전2’가 전면에 내세운 한효주는 큰칼 역을 위해 부스스한 머리, 거칠고 그을린 피부, 틀니까지 착용하며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지만, ‘미스 매치’다. 한효주는 ‘말랐지만 잔근육이 도드라져 보였으면 좋겠다’는 감독의 주문에 무려 3일 동안 물을 한 모금도 먹지 않으며 캐릭터의 외형을 완성했지만, 어색하고 잘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을 준다는 관람객들의 지적이다.

‘독전2’의 전작인 ‘독전’은 5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독전: 익스텐디드 컷’을 공개할 만큼 마니아 팬층을 형성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미드퀄로서 영화 속 빈자리를 메워 견고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됐던 ‘독전2’는 ‘독전’ 세계관 속에서 상상하고 즐거워하던 팬들의 원성만 사고 있다.

‘독전2’는 지난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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