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경 JTBC 아나운서가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안나경 아나운서가 다음 주 비연예인 남성과 웨딩 마치를 울린다고 16일 인터넷매체인 TV리포트가 보도했다.
안나경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변호사로, 두 사람은 약 10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며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4년 3월 1일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에 최종 합격해 입사했다.
그는 3월 17일, JTBC 아나운서팀에 발령받아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입사한 지 불과 2달 만에 JTBC의 아침뉴스 프로그램인 JTBC 뉴스 아침&의 앵커로 발탁되었다. 이와 더불어 평일 JTBC 뉴스룸의 ‘스포츠 뉴스’와 주말 단신(短信) 뉴스 프로그램, 시청자 의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그는 파격 승진을 거듭하여 입사 10개월 만인 2015년 1월 JTBC의 간판 프로그램인 JTBC 뉴스룸 주말(금·토·일) 앵커로 발탁되었다. 이후 2016년 4월에는 JTBC 뉴스룸의 주중(월·화·수·목) 앵커로 발탁되어 손석희 전 JTBC 사장과 직접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브리핑과 비하인드 뉴스를 전담하고 안나경 아나운서는 팩트체크를 맡아서 진행했다.
그는 JTBC 뉴스룸의 최장수 앵커라는 기록을 두고 있다. 그와 호흡을 맞춘맟춘 남성 앵커만 5명이다. 그는 이후 2023년 7월 1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8년 6개월 만에 ‘뉴스룸’에 하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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