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크리에이터 시아지우가 스타팅하우스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팅하우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지난 10일 “최근 시아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아지우는 틱톡 팔로워 276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343만 명,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겸 크리에이터다. 2022년 첫 싱글 앨범 ‘Do it My Own Way(D.I.M.O.W)(두 잇 마이 오운 웨이)’ 발매 이후 약 6000개 댄스 챌린지 영상과 함께 약 67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영향력을 끼쳤으며, 지난 6월에는 ‘YUMMY(야미)’를 발매해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스타팅하우스는 “시아지우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며 신선한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팅하우스는 지난 3일 소속 아티스트였던 노제와 전속계약이 종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당시 스타팅하우스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 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 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다”고 밝혔다.
노제가 떠난 스타팅하우스에는 현재 지난 5월 데뷔한 그룹 ADYA(에이디야), 시아지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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