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리즈 위더스푼(47)이 ‘늑대와 춤을’로 유명한 케빈 코스트너(68)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리즈 위더스푼 홍보 담당자는 9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데이트 루머는 완전히 조작된 것이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뉴 아이디어’는 8일(현지시간) “케빈 코스트너가 오스카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리즈 위더스푼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케빈은 리즈가 오스카상을 수상한 이후부터 그녀를 주시해 왔지만, 그녀가 이렇게까지 매력적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대본을 찾는다는 핑계로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는 일이 거의 매일 일어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러한 소식에 미국 네티즌은 “케빈 코스트너가 리즈 위더스푼과 사귄다고요? 잘한다!”, “진짜 사실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위더스푼은 지난 3월 짐 토스와 결혼 12년 만에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공식 성명을 통해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냈고 우리가 함께 만든 모든 것에 대한 깊은 사랑과 친절, 상호 존중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코스트너 역시 지난 7월 크리스틴 바움가트너(49)와 갈라섰다. 이들은 이든(16), 헤이즈(14), 그레이스(13)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코스트너는 ‘늑대와 춤을’ ‘언터쳐블’ ‘보디가드’ 등의 영화로 유명하며, 지난 1월엔 드라마 ‘옐로우스톤’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위더스푼은 영화 ‘앙코르’로 2006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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