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류필립이 배우자인 가수 미나의 외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7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이젠 추억이 돼버린 류필립과 미나의 베트남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베트남 야시장 구경에 나섰다.
길을 걷던 도중 류필립이 미나에게 ”우리 어디 가냐. 걷다가 마사지 받으러 가는 거냐. 이렇게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면 위험한 거 아니냐”고 묻자 미나는 ”관광지는 괜찮다”고 답했다.
류필립이 클럽을 발견하고 ”클럽인가 보다. 여보 저기 클럽 있다. 파라다이스 클럽”이라고 말하자 미나는 ”저런 곳 가고 싶어? 클럽 가고 싶어? 다 한국 사람인데?”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류필립은 카메라로 미나를 찍던 도중 ”여보 여기 예쁘게 나온다”며 ”저녁 12시에도 이렇게 외모가 빛이 난다”며 미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미나는 ”여보, 나한테 반했구나?”라고 질문했고 류필립은 ”우리 여보 너무 아름답다”며 미나를 칭찬했다.
길을 걷던 도중 철봉을 발견한 류필립은 철봉에 다가가 운동을 시작했다. 미나는 ”멋있다. 남자다. 팔이 길다”라며 연신 류필립을 칭찬했다. 류필립 역시 운동을 마친 후 미나에게 ”여보 너무 아름답다. 머리를 묶은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한 조형물 앞에 다가간 두 사람은 ”시내 한복판에 있는 걸 보니 랜드마크로 보인다”며 건물 구경에 나섰다. 류필립은 ”여기는 결혼하는 곳 같다. 여기 괜찮다”며 미나의 사진을 찍어줬다. 그러면서 ”우리 여보는 여행할 맛 나겠다. 24시간 옆에서 여보의 아름다움을 담는 사람이 있어서. 일단 다 찍고 봐야 한다”며 미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17세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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