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새로운 전속계약을 맺고 전 연인 던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앳에어리어와의 전속계약 소식은 현아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This is HyunA’s ‘Attitude’ AT AREA’라는 퍼포먼스 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었다.
이번 계약은 현아의 아티스트로서의 역량과 존재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소속사 측은 던과의 사적인 사안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결별한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재결합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을 낳기도 했다.
새 소속사와의 첫 작업물인 ‘Attitude’에서 현아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감각적인 뮤지션 Kwaca와 EVAN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퍼포먼스 비디오는 정식 음원 발매 없이 오직 비디오로만 선보여, 현아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앳에어리어는 현아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 공개를 예고하는 한편, 트레일러 비하인드 이미지와 스페셜 다큐멘터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임을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아가 어떠한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그리고 앳에어리어와의 시너지가 어떻게 발휘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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