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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19금쇼’ 후폭풍을 제대로 맞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소후닷컴 등을 중심으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쇼’ 이후 리사와 아르노의 사이가 예전같지 않다는 것.
‘크레이지 호스’는 여성의 성상품화, 선정성 논란 등이 불거질 정도로 수위 높은 ’19금쇼’로 리사의 출연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반대가 쏟아지기도 했다. 리사가 실제 해당 쇼에서 수위 높은 노출을 하는 등 우려할 만한 상황이 발생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지지만 출연 자체만으로 큰 논란을 자아냈던 바.
무대에 참여한 리사는 개인 채널에 “다음에 또 불러달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반면 청소년에 큰 영향을 주는 K팝 아이돌이 그런 무대에 오른 것에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에서 반감이 컸다. 특히 중국에서 거세게 반발했다.
그런가 하면, 리사와 n번의 열애설로 세상을 들썩이게 만든 ‘재벌 3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리사가 앰버서더로 있는 셀린느도 LVMH의 자회사로 해당 브랜드에서 리사의 사진을 삭제했다는 루머가 불거지면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의 불화설도 제기된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역시도 ’19금쇼’ 출연 후폭풍이라 해석, 논란은 쉽사리 꺼지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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