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근황을 전했다.
안보현은 5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벽녘 동트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달 초 SNS 게시물 업로드를 마지막으로 별다른 소식을 올리지 않았던 만큼 어떤 의미가 있는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안보현과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햇다.
당시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이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공개열애 2개월 만에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양측은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안보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이래 ‘이태원 클라쓰'(2020), ‘유미의 세포들'(2021), ‘군검사 도베르만(2022)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얼굴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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