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 방송 채널·OTT 공개 확정
‘밤이 되었습니다’가 목숨 건 게임을 예고했다.
6일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 측은 오는 12월 4일로 공개일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종료가 불가능한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유일고 2학년 3반의 이야기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아이들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피로 얼룩진 강렬한 배경과 그 위에 어지럽게 흩어진 휴대폰이 담겼다. 붉은 화면 위로 보이는 시민(CITIZEN), 경찰(POLICE), 의사(DOCTOR), 마피아(MAFIA)라는 단어가 마피아 게임을 연상케 한다.
수많은 휴대폰 사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밝게 빛나는 ‘마피아’ 문구는 과연 누가 마피아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지금부터 마피아 게임을 시작합니다’라는 카피와 유리 너머로 비치는 손자국, 발자국이 강제로 목숨 건 게임에 참여한 인물들의 절박한 상황을 짐작하게 한다.
‘밤이 되었습니다’ 측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해외에서도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송 전부터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 방송 채널과 OTT에서 공개가 확정됐으며, 글로벌 OTT 플랫폼 Rakuten Viki를 통해 미주, 유럽 등 총 180여 개국의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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