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김혜수 투샷이 올라와 사람들이 다 깜짝 놀라고 있다.
송혜교는 2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송혜교는 김혜수를 태그하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언니랑~”이라는 말을 남겨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라온 사진에는 송혜교와 김혜수가 오붓하게 국내 여행을 즐긴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바다가에서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에서 송혜교는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마스크 없이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특히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 다 편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지만 여배우 아우라는 여전히 풍기고 있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 여행 사진들이 다수 올라오자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와 둘이 친했구나 이 친목 좋다” “헐 둘이 친하구나 너무 좋아 인다” “언니들 나도 껴줘” “서로 편해 인다” “럽스타” “왜 나만 두고 둘이서만??” “진짜 여자의 워너비들…” “우와 둘이 친한지 몰랐네” “헐 너무 좋다” “와 여신들끼리 친하네” 등의 반응들을 남겼다. 반응들 중에는 주접 댓글도 다수 포함돼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이차를 뛰어넘는 훈훈한 정을 자랑한 송혜교와 김혜수는 1980, 9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정상 자리에 오른 톱스타들이다. 김혜수와 송혜교는 각각 1985년과 1996년에 CF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계 처음 발을 디뎠다. 데뷔 당시 두 사람 모두 10대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CF 모델 활동 이후 김혜수는 영화 ‘깜보’ ‘그 마지막 겨울’ ‘신라의 달밤’ ‘YMCA 야구단’ ‘타짜’ ‘바람 피기 좋은 날’ 모던 보이’ ‘도둑들’ ‘관상’ ‘차이나타운’ ‘국가부도의 날’ ‘내가 죽던 날’ ‘밀수’ 등에 출연하며 톱배우 반열에 올랐다. 그는 MBC ‘국희’ ‘황금시대’ ‘즐거운 나의 집’, KBS2 ‘장희빈’ ‘직장의 신’, SBS ‘스타일’ ‘하이에나’, tvN ‘시그널’ ‘슈룹’ 등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송혜교 역시 SBS ‘순풍산부인과’ ‘올인’ ‘햇빛 쏟아지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KBS2 ‘가을동화’ ‘풀하우스’ ‘그들이 사느 세상’ ‘태양의 후예’, tvN ‘남자친구’, 넷플릭스 ‘더 글로리’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반박불가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파랑주의보’ ‘황진이’ ‘일대종사’ ‘두근두근 내 인생’ 등 영화에도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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