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방송에 이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 출연 중인 상철(가명)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경력 사칭 논란에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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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보잉사 경력 증명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리엔테이션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달 있으면 근무 10년째다. 5년마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는 감사패인데, 볼 때마다 회사의 모토를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보잉사 재직을 직접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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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철은 보잉사에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진 친형과 함께 어머니를 회사에 초대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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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회사는 보안 때문에 방문이 불가능하고 저긴 보잉 뮤지엄이다”라면서 ‘나는 솔로’에서 공개한 보잉사 재직 이력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상철이 미국 보잉사에 다닌다는 경력이 거짓인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다.
다수의 누리꾼은 과거 ‘짝’에 출연한 적 있는 상철의 형이 보잉사에 재직 중이라면서 상철이 형의 경력을 자신의 것으로 포장한 게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대해 상철은 자신의 실명이 담긴 명함을 공개하면서 “미국식으로 정환 강(강정환)인데 환은 미들네임이라 회사에서 미국 이름 따로 없이 정 강으로 쓰고 있다”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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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나솔사계’에 출연하면서 미국 현지에서 혼자 지내는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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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6기 상철의 나이는 1982년생, 직업은 비행기를 만드는 회사 보잉사에 재직 중이며, 직책은 공급망 분석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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