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대표 주자’ 전소미 활약상 주목
박보검, 전소미가 ‘MAMA AWARDS(마마 어워즈)’의 호스트로 확정됐다.
오는 11월 28일, 29일 양일간, 국내 시상식 최초로 도쿄 돔에 입성하는 ‘2023 MAMA AWARDS’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확정되었다.
‘2022 MAMA AWARDS’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K-POP 시상식으로서 진화를 알린 리브랜딩의 한 해였던 만큼 ‘MAMA AWARDS’가 추구하는 가치를 전하는 메신저로서 호스트 역할이 그 어느 해 보다 빛을 발했다.
능숙한 진행과 넘치는 에너지로 호스트로서 월드클래스급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한 두 사람은 올해 역시 ‘MAMA AWARDS’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은 시상식 전반을 아우르게 될 ‘2023 MAMA AWARDS’의 콘셉트로 ‘ONE I BORN’을 내세웠다. 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세상 단 하나의 존재 ‘나(I)’와 ‘MAMA’가 만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완벽한 ‘하나(One)’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년 새로운 히스토리를 쌓아가며 진화하고 있는 ‘MAMA AWARDS’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단 하나의 존재’로서의 개개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이들의 꿈을 이뤄줄 음악 세계가 되어 놀라운 잠재력과 무한한 상상력, 긍정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특히, ‘MAMA AWARDS’가 계속하여 ‘Music Makes ONE’의 진정한 힘을 추구해온만큼 두 명의 호스트와 함께 전 세계에 그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방침이다.
CJ ENM 심준범 음악콘텐츠본부장은 “‘MAMA AWARDS’ 리브랜딩의 원년을 함께한 두 사람은 그야말로 시상식의 가치와 메시지를 전하는 아이콘으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2023 MAMA AWARDS’는 ‘K-POP’으로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터렉티브한 무대를 예고한 만큼 진행에 있어서도 일부 새로운 기술력을 도입해 세계 글로벌 관객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솔직하고 숨김없는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 건강한 자기 관리 등으로 Gen-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선망의 아티스트가 된 전소미의 재등장에 이목이 모아진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하며 각종 챌린지 등 글로벌 K-POP 트렌드를 견인하는 전소미는 지난 해 재치있는 입담과 여유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호스트 첫 데뷔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노련미를 보인 바 있다. 전소미는 첫째 날인 챕터 1의 진행을 맡아 전 세계인이 ‘2023 MAMA AWARDS’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 2017년부터 ‘MAMA AWARDS’의 대표적인 호스트로서 함께하고 있는 국보급 배우 박보검은 둘째 날인 챕터 2의 진행을 맡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부문의 첫 시상을 비롯하여 2022년 세계 최대 K-POP 시상식으로의 도약을 함께 해온 박보검은 그야말로 ‘MAMA AWARDS’의 히스토리를 함께 만들어 온 인물이다. 매번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은 박보검은 2019년 나고야, 2022년 오사카, 그리고 올해 도쿄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3개의 돔에 서게 되었다. 특히, 최근 배리어프리 영화에 목소리 재능 기부를 펼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로 손꼽히는 만큼 값진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3 MAMA AWARDS’는 타이틀 스폰서로 삼성 갤럭시(SAMSUNG Galaxy)가 함께하며, Mnet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Mnet K-POP을 비롯해 Mnet TV, KCON official, M2를 통해서도 전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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