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남우현이 약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1일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우현은 11월 데뷔 이후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남우현은 1일 자정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오픈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하얗게 눈이 덮인 설원과 그곳에 심어진 나무 몇 그루는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다가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남우현은 지난 1월 일본, 한국, 태국, 대만, 마카오 총 5개국 도시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 팬미팅 ‘Dating with WOO(데이팅 위드 우)’로 국내외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8월에는 7년 만에 개최된 인피니트 완전체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2021년 10월 발매한 미니 4집 앨범 ‘WITH(위드)’의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 무대를 통해 절제된 섹시미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남우현인 만큼, 약 2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그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이 모인다.
커밍순 포스터를 시작으로 컴백 예열에 나선 남우현은 순차적으로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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