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배우 전혜빈이 슬릭백을 연습하다 병원게 가게 됐다.
전혜빈은 지난 30일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절대 주차장같이 미끄러운 곳에서 슬릭백 연습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을 찾은 전혜빈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다리에는 무릎까지 붕대가 감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슬릭백은 최근 SNS 및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 춤이다. 양발을 앞뒤로 번갈아 가면서 점프하듯 나아가는 춤으로 공중부양춤, 초전도체춤이라고 불리고 있다.
특히 대구 용산중학교 3학년 이철효 군이 SNS에 올린 춤 영상은 2억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그룹 LUV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또 오해영’, ‘왜그래 풍상씨’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