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아이즈원 권은비가 펭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THE STAR)는 11월 호 커버의 주인공 권은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31일 공개했다.
권은비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대학교 축제를 비롯한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콘서트, 예능, 라디오 DJ까지 소화하며 데뷔 이래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권은비는 “많은 사랑을 받아 굉장히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퀸'(QUEEN)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권은비는 “많은 분이 찾아 주셔서 감사했다. 새로운 제 모습을 좋아해 주셔서 행복했다. 다음 콘서트가 벌써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신을 수식하는 컬러로 ‘버건디’를 꼽은 권은비는 “버건디 컬러에 굉장한 매력을 느낀다. 매혹적이면서 강렬하고, 열정적이고, 어떨 때는 청초한 매력을 지니면서 쨍한 버건디 컬러에 나를 넣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음악 활동 외에 관심 있는 분야를 묻는 말에 “펭수를 너무 좋아해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해 보고 싶다. 펭수 여자친구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이번 화보를 통해 ‘황홀한 꿈 속, 가을 판타지’를 주제로 화려한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글로벌 퀸다운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섹시미와 몽환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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