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마약 혐의 부인’ 지드래곤이 직접 좋아요 누른 게시물의 정체

위키트리 조회수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재차 부인한 가운데 그가 ‘좋아요’를 누른 SNS 게시물에 이목이 쏠린다.

31일 지드래곤의 자문변호사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권지용은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다음 달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이 ‘샤넬 2022/23 크루즈 쇼’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하고 있다. / 뉴스1

아울러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권지용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인 30일에도 지드래곤 측은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헌법재판관 출신 변호인 선임, 거액의 선임료 지급 등 추측성 허위보도나 유튜브 영상 등이 무분별하게 나오고 있는 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다.

지드래곤 역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고, 마약류 관리법 위반에 관한 내용과도 무관하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지드래곤이 ‘좋아요’ 누른 SNS 게시물 / 지드래곤 팬 SNS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이 자신을 응원하는 팬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6일 지드래곤 한 팬이 올린 게시물로 ‘나는 더 이상 사람들을 감당할 수 없다(I can’t handle people anymore)’ 문구가 담겼다. 이 게시물은 2016년 9월 지드래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것이다. 그는 “나는 영원히 지드래곤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지드래곤 팬들은 “좋아요 누르는 거 보니 마약 혐의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입건 됐는데 좋아요 누를 정신이 있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편 지난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기안84, 뉴욕 마라톤서 극적 완주 도전
  • ‘저 기억하시나요?’ .. 이제는 사업가로 자리잡은 배우의 일생
  • 김병만 전처가 생명보험 24개 의혹에 입을 열었고, 숨겨진 사실 등장에 또다시 원점이다
  • '페이스미' 이민기, 한지현 친오빠 정체에 '충격'...시청률 3.2%
  • TWS(투어스), 설렘 폭발 ‘마지막 축제’ MV 티저 공개
  • 에이핑크 연말 콘서트 개인 티저...오늘 일반 예매 시작

[연예] 공감 뉴스

  • TWS(투어스), 설렘 폭발 ‘마지막 축제’ MV 티저 공개
  • “한 달에 1억을 그냥” … 김정일마저 홀린 목소리의 주인공
  •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3위 공유, 2위 박서준, 1위는 바로…
  • ‘나솔사계’ 22기 영숙, 역시 ‘사기캐’...첫인상 4표 싹쓸이
  •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2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3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차·테크 

  • 4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차·테크 

  • 5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연예] 인기 뉴스

  • 기안84, 뉴욕 마라톤서 극적 완주 도전
  • ‘저 기억하시나요?’ .. 이제는 사업가로 자리잡은 배우의 일생
  • 김병만 전처가 생명보험 24개 의혹에 입을 열었고, 숨겨진 사실 등장에 또다시 원점이다
  • '페이스미' 이민기, 한지현 친오빠 정체에 '충격'...시청률 3.2%
  • TWS(투어스), 설렘 폭발 ‘마지막 축제’ MV 티저 공개
  • 에이핑크 연말 콘서트 개인 티저...오늘 일반 예매 시작

지금 뜨는 뉴스

  • 1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 2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3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4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 5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TWS(투어스), 설렘 폭발 ‘마지막 축제’ MV 티저 공개
  • “한 달에 1억을 그냥” … 김정일마저 홀린 목소리의 주인공
  •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 3위 공유, 2위 박서준, 1위는 바로…
  • ‘나솔사계’ 22기 영숙, 역시 ‘사기캐’...첫인상 4표 싹쓸이
  •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굴 맛집 BEST5
  • 노릇한 껍질과 촉촉한 살코기! 다채로운 맛의 북경오리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 전지현·현빈·김수현·박은빈·도경수까지, 디즈니+ 빛낼 새 얼굴은?
  • [데일리 핫이슈] 로제·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라이브, 고현정 ‘유퀴즈’ 출격

추천 뉴스

  • 1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2
    “대통령의 오만을 언론의 무례로 둔갑시킨 尹정권”

    뉴스 

  • 3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차·테크 

  • 4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차·테크 

  • 5
    ‘공학전환’ 논의 잠정 중단한 동덕여대: 본관 점거는 계속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 2
    홍명보 감독, 김민재 실수에 대한 자신의 책임 인정

    스포츠 

  • 3
    대체 외인 선수가 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극명한 대조

    스포츠 

  • 4
    1승→8승→7승→7승→18승 찍고 사이영상! '최고의 생일 선물 받은' 스쿠발→전성시대 열었다

    스포츠 

  • 5
    실상은 SON 아닌 '황인범 해줘'? 집중 견제→공격 '답답'...중원 ‘의존도’ 너무 높다, 대안 찾아야 할 홍명보 감독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