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 출신 방예담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GF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은 다음 달 10일 선공개곡,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방예담은 “솔로 아티스트 ‘방예담’이라는 단어가 아직 어색하고 무대를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하지만 저만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설레며 그만큼 책임감도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예담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주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방예담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관련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방예담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뽐냈기에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한국의 저스틴 비버’, ‘리틀 마이클 잭슨’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예담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동안 연습생 기간을 거쳐 그룹 트레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예담은 2022년 오랜 기간 함께했던 YG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하며, 고유의 음악색을 지닌 프로듀서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도약을 예고했다.
방예담과 계약한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그룹 킹덤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GF엔터테인먼트 남궁찬 대표는 김현철 등 여러 뮤지션과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유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가요계 베테랑 제작자다.
방예담은 앞으로 GF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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