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화, 스포츠 현장에서는 늘 새로운 소식들이 대중들에게 전해집니다. <주간 사진관>은 일주일 동안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중 특히 주목 받은 사진을 한 번에 독자들에게 전달하려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스타들보다 더 빛난 장면들을 포착했다. 또 일상에서는 볼 수 없던 6~8단 사다리에 올라 아이돌들의 사진 찍는 사람들의 이유를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 상륙한 태양의서커스 루치아는 보는 이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아름다운 선후배>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2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스테이지28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신영균, 이순재, 안성기, 임권택 감독, 조인성, 이정재, 박중훈, 김서형 등이 참석했다.
<목숨 걸고 찍어라>
출입이 허락되지 않은 건물에 들어가고, 고압 전기가 흐르는 전기 줄에도 아랑곳 않고 카메라를 들이댄다. 결국 경호원들은 천막과 우산, 손전등으로 이들의 촬영을 저지하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구급차와 소방차까지 출동시킨다. 이들이 목숨까지 걸고 촬영을 감행하는 이유는 ‘돈’이다.
아이돌의 사진을 촬영해 파는 일명 ‘데이터 팔이’는 적게 50만원부터 많게는 1000만원까지 희소성에 따라, 사진의 퀄리티에 따라 가격이 매겨진다. 심지어 미리 예약까지 받는다.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프레스콜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열렸다.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연기에 연신 감탄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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