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뉴진스 민지가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NewJeans’는 27일 ‘[About Jeans] MINJI SCENE #2 파리 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샤넬 캠페인 촬영을 위해 파리에서 일정을 소화해 내는 민지의 모습이 담겼다.
“첫날 일정은 파리 시내 구경”이라는 자막과 함께 민지는 파리에서의 첫 쇼핑을 시작했다. 이내 파리 길목을 걸어가다가 가판대에 걸려 있는 엽서를 발견하곤 “이거 너무 예쁘다. 얘는 하나 사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쇼핑에 성공했다.
이어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한 민지는 “너무 들어가고 싶다”라며 안에 들어가지 못한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그런가 하면, 민지는 포토 부스에서 혼자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또 저녁 식사로 스테이크와 연어 샐러드를 먹은 후 파리의 밤길을 산책했다.
다음날, 민지는 “파리에 샤넬 캠페인을 촬영하러 왔다”라며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내레이션을 연습하는 등 촬영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거울을 보며 “일곱 번째 민지까지 밖에 안 보인다. 거울에 열세 번째 본인과 눈이 마주치면 귀신이 몸에 들어온다”라고 장난을 치며 대기 시간을 보냈다.
다른 멤버 없이 홀로 곡 ‘Ditto’ 안무를 소화한 민지는 “얘들아. 너희가 없으니까 나 혼자 하잖아. 너희들이 없으니 재밌으면서도 좀 슬퍼”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영상 편지 느낌이다. 잘 지내니 얘들아? 벌써 만나지 못한 지 3일 정도 됐어”라고 뉴진스 멤버들을 언급했다.
캠페인 촬영이 끝난 민지는 “드디어 파리의 촬영이 끝이 났는데 하루 종일 많은 스태프분들께서 칭찬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굉장히 재밌게 촬영했다. 처음 해보는 뷰티 촬영이었는데 굉장히 재밌고 새로운 경험을 해본 것 같다”라고 말을 끝맺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NewJ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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