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지지안이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케이플러스 측은 “다양한 작품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온 지지안과 함께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 지지안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확고한 존재감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지지안은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TOP10 2위에 등극하며 화제성을 입증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김모미 춤 대역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한 달 가량 땀 흘리며 연습했다는 지지안. 그는 피나는 연습으로 갈고 닦은 화려한 춤 실력을 공개하며 주인공 김모미를 매력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다.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모델로 데뷔한 지지안은 각종 런웨이와 룩북, 광고 등을 섭렵한 데 이어, 연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 이선영 역으로 출연, 명품 조연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안정적인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 타고난 프로포션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지지안은 “앞으로 케이플러스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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