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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마약 파문 지드래곤 과거 영상 “유아인 아니냐” 말 나오는 이유 (영상)

위키트리 조회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인터뷰 영상에서 마약 중독 증상으로 의심되는 행동과 표정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이 ‘샤넬 2022/23 크루즈 쇼’ 참석을 위해 지난 5월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하고 있다. 지드래곤이 많은 플래쉬 세례에 눈을 질끈 감고 있다. / 뉴스1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최근 배우 이선균, 재벌 3세 황하나, 가수 지망생 출신 한서희 등 여러 유명인의 마약 투약 사건이 속출하며 지드래곤의 입건 사실 역시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기소유예 처분 이력까지 있어 대중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동시에 ‘X'(옛 트위터)에서는 마약 중독 증상이 의심되는 지드래곤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손이나 몸을 가만두지 못하고 수시로 움직이며 말끝을 늘리는 그의 모습에 대해 “유아인과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인터뷰 중 불안정한 모습 보이는 지드래곤 / 유튜브 ‘엘르 코리아_ELLE KOREA’

논란이 된 영상은 패션 매거진 ‘엘르(ELLE)’가 지난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지드래곤이 말하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원칙! 엘르 X 샤넬 6인 숏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영상에서 지드래곤은 발언 도중 계속 손과 다리 등 몸을 과장되게 움직이고 시선을 한곳에 두지 못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뷰 중 과장된 몸짓을 보이는 지드래곤 / 유튜브 ‘엘르 코리아_ELLE KOREA’

마약 중독 증상으로 의심되는 모습은 그의 어눌한 말투나 목소리에서도 드러났다. 그는 두서없이 말하는 것은 물론, 술에 취한 듯 말끝을 늘리는 등 기분이 상당히 고양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이런 수상한 모습은 지난 5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2023 샤넬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서도 포착됐다.

당시 지드래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한 영상에서 그는 “안녕하세요, 코리아 구독자 여러분. 저는 코리아 권지용입니다. 이곳은 몬테카를로 샤넬 컬렉션 현장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상에서 “술 취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될 정도로 미심쩍은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실력 있는 래퍼다. 그런데 그는 영상에서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가 없었는데도 ‘몬테카를로’를 ‘몬떼깔를로’라며 발음을 뭉개며 수상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런 그의 모습이 지난 2022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유아인이 보였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하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당시 유아인은 “저는 주인공 할 때까지 10년 넘게 걸렸는데 이 친구는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해서 지금까지 계속 주인공만 하고 있더라. 그렇게 사는 기분은 어떠냐”라며 전종서에게 뜬금없는 질문을 던져 당황하게 했다. 누가 봐도 유아인의 질문은 대본에는 없는 질문이었다.

이후 당황한 전종서가 “죄송하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라고 하자, 유아인은 “왜 이렇게 됐냐면, 이 친구가 굉장히 순수하고 날 것의 느낌을 스스로 지키고 싶어 하는 친구인데 그런 모습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께서 오해를 많이 하시다 보니까 이 친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면서 전 굉장히 가슴이 많이 아프다. 굉장히 좋은 마음을 가진 친구니까 여러분들 저희가 이런 자리에서 조금 더 자연스럽고 편안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당시 이 상황을 무대 아래에서 지켜보던 배우들은 박수를 보냈지만 네티즌들은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회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 상습 투약과 44번에 걸쳐 타인의 명의로 수면제 1100여 정을 불법적으로 처방받아 구매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마약 투약 혐의가 드러나며 이전에 논란이 됐던 그의 특유 과장된 표정과 반복적인 제스처 등이 일종의 마약 중독 증상이라고 해석하는 의견도 분분했다.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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