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성 전속계약 /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심우성이 사람엔터테인먼트와 동행한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심우성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심우성은 탄탄한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내는 배우”라며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이 많다. 심우성이 폭 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심우성은 2004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로 데뷔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썸바디’,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수리남’, ‘소년심판’, ‘킹덤: 아신전’, ‘지옥’, 드라마 ‘빈센조’, 영화 ’30일’, ‘늑대사냥’, ‘리미트’, ‘비상선언’ 등에 출연했다.
또한 연극 ‘세상친구’, ‘빨래’, ‘어차피 혼자’, ‘초선의원’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심우성은 영화 ‘늑대사냥’에서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하는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 타이탄에서 범죄자들을 감시하는 형사 박무택 역으로 등장했다. 박무택은 탈주 계획을 세운 일급 살인 수배자 박종두(서인국)의 부하들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며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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