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 이보영, 차기작으로 ‘하이드’ 출연 확정
배우 이보영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드’에 출연한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극중 이보영은 전직 검사 출신이자 현 차웅법무법인 공동대표변호사인 나문영 역을 맡았다.
남편 성재(이무생)와 함께 로펌을 운영하며 사랑스런 딸 봄의 육아에 매진하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남편을 찾아 나서며 그 뒤에 얽힌 비밀을 마주한다.
이보영 외에 이무생, 이청하, 이민재 등이 출연한다.
‘하이드’는 BBC 웨일즈 드라마 ‘키핑 페이스’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2021년)의 유보라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쌈, 마이웨이'(2017년) ‘조선로코-녹두전'(2019년)으로 색깔 있는 연출을 보여준 김동휘 PD가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 남태현·서민재, 필로폰 투약 혐의 인정
필로폰 매수·투약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1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로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서 남태현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는지를 묻는 판사의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남태현은 재판에 앞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 방송인 서민재와 함께 지난해 8월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0.5g을 매수한 뒤 술에 타 함께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남태현은 지난해 12월 혼자 필로폰 0.2g을 투약한 혐의도 있다.
재판에 함께 출석한 서민재도 역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민재는 서은우로 개명하고 새 출발 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전하기도 했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경찰은 게시물을 본 누리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6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 오정세 탑승 차량, 경운기 추돌
배우 오정세가 탑승해있던 승합차가 경운기를 들이받아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58분께 충남 금산군 부리면의 2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의 여파로 경운기를 몰던 60대 부부 중 남편이 숨졌고, 아내도 중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승합차에는 오정세가 탑승해 있었다. 오정세와 그의 매니저인 운전자 A씨도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길이 많이 어두웠고, 경운기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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