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제훈은 최근 취약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로 이제훈은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제훈은 2017년부터 7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재단 정기기부자다. 우리 사회에 변화가 필요한 건강·교육·노동·문화·안전·주거·환경·사회참여 8개 영역에서 공익 활동을 진행하고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재단의 활동 취지에 공감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는 목소리 기부, 애장품 기부, 공익 캠페인과 해외 구호 활동 참여 등 다채로운 분야에 오랜 시간에 걸쳐 적극적인 선행을 펼쳐 왔으며 공익활동과 나눔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제훈은 “갈수록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가 많아지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게라도 나누기 시작한다면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께도 힘이 나는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 1일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허혈성 대장염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퇴원해서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이제훈. 차기작으로는 내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더 비기닝’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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