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대체불가한 사랑스러운 캐릭터부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처음 선보인 엄마 역할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깊이 있게 소화하며 ‘힐링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원조 로코퀸답게 사랑스러운 면모는 물론 한층 깊어진 감정선까지 보여주며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는 그가 <3일의 휴가>에서 미국 교수직을 내려놓고 돌연 시골집으로 돌아온 딸 역할을 맡아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하늘에서 휴가를 받은 엄마가 딸을 만나러 온다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새로웠다”라며 <3일의 휴가>의 특별한 설정과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전해 그가 전할 따스한 감동과 힐링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그는 “연기를 하면서 ‘역시 김해숙 선생님은 다르시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선생님의 눈빛으로 서사가 완성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해 김해숙과 함께 선보일 특별한 모녀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배우 신민아의 섬세한 연기로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3일의 휴가>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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