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가 발표됐다.
17일 기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 10’ 1위는 배우 안은진(MBC ‘연인’)이 올랐다. 안은진 뒤를 이어 2위는 남궁민(MBC ‘연인’), 3위에는 로운(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4위 조보아(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5위 이유미(JTBC ‘힘쎈여자 강남순’)가 각각 올랐다.
해당 순위는 2023년 10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총 29편과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주연, 조연 그리고 카메오까지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 14일 공개된 12회에서는 같은 하늘 아래 있게 됐지만, 스치듯 엇갈리는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졸지에 포로가 된 유길채가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가운데, 절체절명의 순간 운명처럼 이장현이 나타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멎어버리게 만들 만큼 강력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들이 앞으로의 장애물을 어떻게 이겨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3회는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남궁민은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인의 화제성 1위 소식을 공유했다. 또 안은진의 사진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난 낭자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유쾌하게 자축했다.
함께 발표된 ‘드라마 TV-OTT 화제성 톱 10’으로는 1위 MBC ‘연인’, 2위 JTBC ‘힘쎈여자 강남순’, 3위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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