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하윤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하윤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무한한 시간을 서로의 보호자로 함께 나아가려 한다”라며 결혼 관련 글을 게재했다.
이어 “존중하고 의지하며 현명하게 살겠다. 결혼식은 신랑과 상의 끝에 작은 결혼식으로 진행한다”라며 “사정상 많은 분들을 초대하기 어렵지만 그간 아껴주고 챙겨주신 마음 가슴에 새기며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예비 신랑의 정보나 상세한 결혼식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하윤이 담겼다. 그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연예인 못지않은 예비 신랑과 훈훈한 케미도 아름답다. 김하윤과 그의 예비 신랑은 서로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다정함을 자랑했다.
한편 김하윤은 1991년생으로 덕성여자대학교를 졸업해 2015년 KBS부산방송총국 기상캐스터로 뉴스광장과 930뉴스의 날씨를 맡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뉴스캐스터를 맡기도 했다.
이후 2017년 5월 연합뉴스TV로 옮겨 현재까지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는 침구류, 러그, 커튼 등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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