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지난주 선보인 화려한 ‘고기 먹방’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덩치들의 먹방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0명의 덩치들은 배달음식 주문 금액을 추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나래는 “신동의 집에 가본 적이 있다. 식탁 자체가 크다. 12인용이다. 사람이 많이 온다는 거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감독님을 하니까 스태프들 오면 시원시원하다”라고 분석했다.
배달 음식 주문금액 1위는 풍자였다. 그는 무려 1584만원이라는 배달 주문비로 박나래 팀은 물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신동이 1449만원으로 서장훈 팀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의 배달 금액만 합쳐도 3000만원이 넘는다.
박나래 역시 풍자의 뒤를 잇는 1254만 원. 모두가 놀라자 박나래는 “나 많이 시킨다. 장도연, 신기루, 이국주 씨가 우리 집에 모여서 하루종일 먹은 적이 있다. 그때 배달업체 기사님이 10분 오셨다”고 전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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