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루노 마스, 이스라엘 긴급 탈출했다…공연 취소
미국 팝 스타 브루노 마스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피해 이스라엘을 긴급 탈출했다.
브루노 마스는 이스라엘라과 하마스의 충돌로 지난 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에서 예정된 공연을 취소했다.
4일 공연을 개최해 6만명의 관중을 동원한 마스는 이후 공연을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하마스의 공격으로 공연을 취소하고 8일 이스라엘을 떠났다.
이스라엘 일간 타임오브이스라엘은 “마스가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텔아비브 공항에서 머물다 이스라엘을 떠났다”고 전했다.
SNS상에는 마스가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는데, 긴장한 표정이 역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스는 60여 명의 공연 스태프와 함께 이스라엘을 떠나 아테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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