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용호 사망 소식 전해지자…한 여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이 재조명되고 있다

위키트리 조회수  

고 김용호 생전 모습 / 뉴스1

연예 유튜버 김용호가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배우 고 오인혜의 죽음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 오인혜의 죽음에 김용호가 연관돼 있다는 것.

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용호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여배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따르면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고 이를 본 김용호가 신인 배우였던 오인혜에게 접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용호는 유부남이었음에도 오인혜과 7년간 교제했다. 이 과정에서 김용호는 기획사 대표 및 재력가들에게 오인혜를 소개하며 접대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김용호는 오인혜가 여배우로서 활약하지 못하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함께 출연했던 변호사 허왕에게 오인혜를 소개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러다 오인혜는 허왕이 뒤에서 자신을 ‘몸뚱이’라고 표현한 것을 알게 된 후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실제로 오인혜는 자신의 SNS 계정에 ‘보고 있나. 날 몸뚱이 하나라고 표현한 그분’ 등 원망 가득한 유서를 올리고 허왕을 태그 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사실 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인혜가 유서에 거짓말을 적었을 리 없다는 반응이다.

고 오인혜 생전 모습 / 고 오인혜 인스타그램

오인혜는 지난 2020년 9월 14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37세.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생생활활’, ‘소원택시’, ‘노브레싱’, ‘설계’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용호는 12일 부산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키트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줄리엔강 작품?' 제이제이, 비키니보다 아찔한 수영복 입고 '건강美 과시'
  • 최준희, -49kg 後 자신감 ↑…옷 안 입은 듯한 운동복 자태 '공개'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기대했는데, 사녹이라니"…로제X브루노 마스 '2024 MAMA' 무대에 '원성 폭발' [MD이슈]
  • 이현이, 무리하다 '건강 적신호'→스케줄 취소 '울상'
  • 홍진경, 아찔한 방송 사고에 '당황'…"배려 부족" VS "재밌어" 네티즌 '갑론을박' [MD이슈]

[연예] 공감 뉴스

  • 지민, '마마 어워즈' 첫날 대상…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무대
  • 간미연, 매니저 없이 이동→지하철 태업에 분노 "정신 나갔나"
  • 35세 모델 문가비가 전한 어안이 벙벙한 소식: 홀연히 연예계 자취 감춘 이유는 확실했다
  • '굴친자' 설레게 하는 서울 굴 맛집 4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너무 센 캐릭터에 1년째 이름 묻힌 남배우, 전세계 기대작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서 되찾을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내가 보려고 올린 기온별 옷차림

    뿜 

  • 2
    거대 브랜드들의 초라했던 1호점 시절

    뿜 

  • 3
    100명 중 99명은 불법인 줄 몰랐음

    뿜 

  • 4
    로또 1등 당첨 확률 쉽게 체감하기

    뿜 

  • 5
    불닭냉라면

    뿜 

[연예] 인기 뉴스

  • '♥줄리엔강 작품?' 제이제이, 비키니보다 아찔한 수영복 입고 '건강美 과시'
  • 최준희, -49kg 後 자신감 ↑…옷 안 입은 듯한 운동복 자태 '공개'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기대했는데, 사녹이라니"…로제X브루노 마스 '2024 MAMA' 무대에 '원성 폭발' [MD이슈]
  • 이현이, 무리하다 '건강 적신호'→스케줄 취소 '울상'
  • 홍진경, 아찔한 방송 사고에 '당황'…"배려 부족" VS "재밌어" 네티즌 '갑론을박' [MD이슈]

지금 뜨는 뉴스

  • 1
    프랑스 유명 일간지 "이강인, 지금 정말 잘하고 있지만 딱 하나 아쉬운 점은..."

    스포츠 

  • 2
    홍명보 대신 1순위 감독으로 바뀌나…'결정적 증언' 터져 나왔다

    스포츠 

  • 3
    한강청, 화학물질 안전활동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뉴스 

  • 4
    유수영·최동훈, RTU 결승전에서 UFC 계약 목표로 출전

    스포츠 

  • 5
    조국·이재명, 사법 리스크 최고조

    뉴스 

[연예] 추천 뉴스

  • 지민, '마마 어워즈' 첫날 대상…로제X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무대
  • 간미연, 매니저 없이 이동→지하철 태업에 분노 "정신 나갔나"
  • 35세 모델 문가비가 전한 어안이 벙벙한 소식: 홀연히 연예계 자취 감춘 이유는 확실했다
  • '굴친자' 설레게 하는 서울 굴 맛집 4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너무 센 캐릭터에 1년째 이름 묻힌 남배우, 전세계 기대작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서 되찾을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내가 보려고 올린 기온별 옷차림

    뿜 

  • 2
    거대 브랜드들의 초라했던 1호점 시절

    뿜 

  • 3
    100명 중 99명은 불법인 줄 몰랐음

    뿜 

  • 4
    로또 1등 당첨 확률 쉽게 체감하기

    뿜 

  • 5
    불닭냉라면

    뿜 

지금 뜨는 뉴스

  • 1
    프랑스 유명 일간지 "이강인, 지금 정말 잘하고 있지만 딱 하나 아쉬운 점은..."

    스포츠 

  • 2
    홍명보 대신 1순위 감독으로 바뀌나…'결정적 증언' 터져 나왔다

    스포츠 

  • 3
    한강청, 화학물질 안전활동 성과공유 워크숍 개최

    뉴스 

  • 4
    유수영·최동훈, RTU 결승전에서 UFC 계약 목표로 출전

    스포츠 

  • 5
    조국·이재명, 사법 리스크 최고조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