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신곡 ‘HEARTRIS'(하트리스)로 국내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NiziU는 10월 30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를 발매하고 한국에서 정식 데뷔한다. JYP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에 ‘NiziU “Press Play” Trailer'(니쥬 “프레스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 소식을 알렸다.
아기자기한 아이콘이 자리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국내 첫 앨범 ‘Press Play’에는 타이틀곡 ‘HEARTRIS’를 포함해 ‘Lucky Star'(럭키 스타), ‘Paradise (Korean Ver.)'(파라다이스 한국어 버전)까지 총 3곡이 실린다. 특히 ‘HEARTRIS’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해 그룹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려 가사를 완성했다.
여기에 트와이스, ITZY(있지), NMIXX(엔믹스) 곡을 작업한 유명 K팝 작사팀 당케(danke), JYP 퍼블리싱 소속 스타 작곡가 심은지와 베르사최(VERSACHOI) 등 유수 작가진이 크레디트를 빛냈다. 3번 트랙 ‘Paradise (Korean Ver.)’은 올해 3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5집 ‘Paradise’의 동명 타이틀곡 한국어 버전으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K팝 팬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NiziU는 2020년 6월 JYP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해 큰 흥행을 거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니지 프로젝트'(Nizi Project)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으로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까지 총 아홉 멤버로 구성됐다.
향후 한국 활동으로 활약세를 이어갈 NiziU의 싱글 1집 앨범 ‘Press Play’와 타이틀곡 ‘HEARTRIS’는 오는 30일(월)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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