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베이시스트 마젠타의 개인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
QWER(쵸단, 마젠타, 냥뇽녕냥, 이시연)은 지난 10일 공식 SNS에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하모니 프롬 디스코드)의 마젠타의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필름을 업로드했다.
티저 이미지 속 마젠타는 리본 장식을 포인트로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기타를 활용해 베이시스트로의 정체성을 담아낸 가운데, 깊은 눈빛에서 신비로운 무드가 느껴진다. 콘셉트 필름에는 크리에이터 활동을 거쳐 베이스에 도전하는 마젠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모두의 마음속에 딱 한 가지 물음표를 남겨 주고 싶어. 내일의 젠타는 뭘 하고 있을까?”라는 내레이션으로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한다.
QWER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의 타마고 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글로벌 걸밴드 프로젝트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온라인 게임 속 스킬 키 Q·W·E·R처럼, 매력적인 네 가지 포지션으로 ‘K팝 최애 걸밴드’ 타이틀을 꿰찰 전망이다. 국내 대표 인기 크리에이터 쵸단(Q)과 마젠타(W), 410만 팔로워를 소유한 틱톡커 냥뇽녕냥(E), 일본 아이돌 그룹 NMB48 출신 이시연(R)까지 각기 다른 스토리를 지닌 멤버들이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여정을 선보인다.
한편, QWER은 오는 18일 싱글 1집 ‘Harmony from Discord’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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