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새 지상파 드라마 주제가에 참여하며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일본 지상파 니혼TV 드라마 ‘섹시 타나카 씨’의 주제가 ‘Dresscode (Prod. imase)’를 부른다.
이 드라마는 타 시간대 대비 시청률이 높게 나오는 프라임 타임(오후 7~11시)에 방영되는 작품으로, 르세라핌이 주제가 가창자로 낙점됐다.
르세라핌은 “Dresscode (Prod.imase)는 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곡이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와 딱 맞는 노래가 될 것 같다. 가사와 멜로디에 주목하면서 드라마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Dresscode (Prod. imase)’는 르세라핌과 이마세(imase)의 두 번째 협업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마세는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NIGHT DANCER’를 만든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8월 발매된 르세라핌의 일본 싱글 2집 수록곡 ‘Jewelry (Prod. imase)’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23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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