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인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인’ 파트2가 첫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드라마 총 29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이 방송 2주 만에 TV-OTT 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14.8% 증가하여 전주 1위로 종영하고 떠난 JTBC ‘힙하게’의 자리를 차지했다. 주인공 최현욱 려운 신은수 설인아 모두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상위권 순위에 오르는 고른 인기를 얻고 있다.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지난주 4위에서 2계단 오르며 2위를 차지했다. 주인공 로운과 조보아가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와 2위에 오르는 활약을 하고 있다. 3위에는 ‘힙하게’에 이은 JTBC의 또 다른 판타지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이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 이유미와 김정은 그리고 옹성우가 각각 출연자 부문 7위, 12위, 13위에 올랐으며 특히 가수 영탁이 17위에 오르며 이슈메이커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위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연인’ 파트2가 차지했다. 아직 방송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게시글을 분석한 VON(Voice of Netizen)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은진과 남궁민은 이미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와 5위에 올랐으며 파트2에 새롭게 투입되는 이청아는 22위에 올랐다. 8월에 시작부터 9월초까지 방송이 된 드라마 ‘연인’은 마지막 방송 후, 디즈니+의 ‘무빙’을 제치고 TV-OTT 통합 드라마 부문 1위에까지 오르는 경쟁력을 보인 작품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조사로,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하여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자료는 분석 시스템 TVR을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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