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금쪽 상담소’ 박나래와 이윤지가 ‘다산의 여왕’ 김혜연으로부터 다산 기운을 받았다.
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 공개 영상에선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축가의 여왕’으로 등극하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영상 속 김혜연은 “내가 축가의 여왕으로 불리는 건 그냥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다산의 기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슬하에 2녀를 둔 이윤지의 손을 꼭 잡은 그는 “받는 사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하곤 그에게 다산 기운을 불어넣었다.
이에 이윤지는 “여보, 나 이거 받아도 되겠나? 귀한 거라 일단 받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혼인 박나래도 김혜연의 손을 잡았다. 김혜연으로부터 다산의 기를 받은 박나래는 “혹시 모르니까 받았다. 기운이 너무 좋다”며 익살을 부렸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필요한 기운”이라며 웃었다.
한편 김혜연이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금쪽상담소’ 선공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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