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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졌던 츄 발견할 것” 180도 달라진 츄…신보에 쏠린 기대 [N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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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츄가 솔로 가수로 새 출발을 시작한다. ‘깨물하트’의 창시자이기도 한 츄는 귀엽고 상큼했던 매력에서 성숙한 이미지로 변신을 시도한다.

츄는 오는 1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Howl)을 공개하며 솔로로 데뷔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데뷔 앨범이다. 잡음이 있었던 이달의 소녀 그룹 활동을 마무리 짓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도약하는만큼 츄도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는 후문.

‘하울’ 공개에 앞서 츄는 각종 티저 및 영상을 공개하며 예열 중이다. 특히 츄가 선보이는 이미지에는 그간 츄가 보였던 상큼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대신 성숙한 매력이 담겨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츄는 영상에서 오렌지 컬러의 부스스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과 액세서리 등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했다. 한층 힙해진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또 공개된 수록곡 ‘심해(언더 워터)’의 트랙비디오에는 햇빛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심해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츄의 모습이 담겼다. 감각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무드 속 영상과 함께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의 기타 사운드가 더해지며 츄가 선보일 감각적인 곡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쏠렸다. 츄는 ‘심해’ 이미지에서 석양을 뒤로한 채 포즈를 쥐하고 있는데, 네추럴한 무드 속 담담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이 돋보였다.

더불어 수록곡 ‘마이 플레이스’ 트랙비디오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금빛으로 전격 탈색한 파격적 헤어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츄는 유럽의 거리와 방안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하면서도 한층 힙해진 캐주얼한 매력을 발산했다.

츄는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기존의 경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성숙해진 매력을 함께 뽐내고 있는 중이다.

츄의 이번 앨범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우선 츄는 2017년 활동을 시작한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지난해 11월 탈퇴, 당시 소속사였던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다. 갑질과 템퍼링 등 블록베리의 주장이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법원은 츄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 소송에서 츄의 손을 들어줬다.

수개월간 전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츄이기에, 이번 솔로 ‘데뷔’ 앨범에 담은 메시지는 더욱 특별하다. 분쟁으로 인해 공백기가 길어진 츄가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앨범 작업에 몰두했다. 심적으로도 한층 성숙해졌을 츄가 외적으로도 성숙하게 변신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ATRP는 “솔로로 새롭게 데뷔하는 만큼 츄가 지닌 본연의 모습을 바탕으로 스타일링적인 면에서도, 콘셉츄얼한 면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조금 더 성숙하고 새로워진 모습처럼 그동안 가려졌던 츄가 지닌 깊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보다 많은 분들께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츄의 탄탄한 보컬적인 면모와 더불어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롭게 그려 나갈 츄의 음악 세계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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