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블락비 멤버이자 배우인 표지훈(피오)이 돌아왔다.
지난달 27일 표지훈은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 전역했다. 그는 한층 물오른 외모와 분위기를 자랑하며 더 남자답고 멋있어졌다.
이 가운데 표지훈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뉴 노멀’에 출연한다. 전역 8일 만에 신작을 예고하며 스크린을 통해 기다렸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 노멀’은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에 외로움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표지훈의 첫 영화 출연작으로, 카카오 TV 오리지널 옴니버스 드라마였던 ‘소름’이 제목을 바꾸어 영화로 개봉한 것이다. 표지훈을 비롯해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하다인 그리고 정동원까지 출연하며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이목이 쏠린다.
표지훈은 ‘뉴 노멀’에서 파렴치한 로맨스에 빠진 취업 포기자 기진 역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그는 미묘한 표정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가 ‘뉴 노멀’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표지훈은 전역 후 첫 스케줄로 소속 극단 ‘소년’의 팬 미팅이 예정 돼 있다. ‘소년’은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2023년 제 1회 극단 소년 팬 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표지훈은 “극단 친구들과 최대한 빨리 팬들 앞에 설 날을 기다렸는데 전역 한달 만에 만나게 돼서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해병대 만기 전역 후 승승장구 할 표지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표지훈 소셜미디어, 영화 ‘뉴 노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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