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멤버 김지웅과 박건욱이 화수분 매력을 뽐내며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물들였다.
김지웅과 박건욱은 지난 23일과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추석 특집에 출연, 유쾌한 입담과 긍정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두 멤버는 주어진 상황극에 과몰입하며 형님들과 웃음 케미를 이뤘다. 센스 있는 애드리브로 방송의 재미를 책임진 김지웅과 모두를 놀라게 한 사자성어 실력으로 지적인 매력을 뽐낸 박건욱 등 화수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본업 천재 모멘트도 엿볼 수 있었다. 박건욱은 형님학교 헌정 자작 랩을 선보인 가운데, 형님들을 주제로 한 재치 넘치는 노랫말이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지웅과 박건욱은 또한 절도 넘치는 군무가 인상적인 EXO 카이의 ‘Rover’에 이어 그루비한 매력이 돋보이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feat. Latto)’ 커버 댄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추석인 만큼 천하장사 씨름대회도 펼쳐졌다. 부전승 선수를 뽑기 위한 팀 대결에서 맞붙게 된 김지웅과 박건욱은 서로를 향해 “프로는 말이 길지 않아”, “‘아는 형님’에서는 동갑이니 형님이라고 봐주지 않겠다”며 박력 넘치는 신경전을 펼쳤다. 이후 본 씨름 준결승전 경기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지웅이 승리했다. 두 멤버는 모래판 위에서 데뷔곡 ‘In Bloom (인 블룸)’ 퍼포먼스를 펼치며 ‘예능 루키’로의 찬란한 활약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김지웅과 박건욱이 속한 ZEROBASEONE은 첫 번째 미니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182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K-POP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이들은 오는 11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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