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효연이 셀피 장인의 사진 잘 나오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29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이게 바로 워너비 라이프! 취미 부자 효연이 000 고르는 기준은?ㅣ효연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효연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픽처 챌린지 촬영 후기”에 대해 “저도 현장에서 친구들에게 안무를 가르쳐주고 현장에서 저도 안무를 배우고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빨리 습득하는 편이긴 한데 사이가 어색한 친구들과 갑자기 춤을 추려고 하면 외어지는 것도 안 외워진다. 전날 영상을 미리 받는다. 스케줄 끝나고 들어와서 책장에 휴대폰 세워두고 혼자 연습한다”라고 털어놨다.
“취미 부자인 효연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활동은”이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게 디제이 활동이고 겨울에는 스키를 타고 날씨 좋을 때는 골프를 치는데 디제이 하면서는 춤과 뗄 수가 없는 게 음악이지 않나. 디제잉 팬들과 EDM파티를 즐기면 그거에서도 에너지를 많이 받고 힐링이 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는 타입인지?”라는 질문에는 “한 번 배우면 골프도 그렇고 스키도 그렇고 장비가 비싸다. 이게 깨작대고 끝낼 수가 없다. 내 장비를 샀다하면 우선 그게 아까워서라도 뽕을 뽑으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배우보고 싶은 취미는 스쿼시다. 짐에서 러닝머신 하는 것을 제일 안 좋아한다. 같은 것을 반복하는 걸 너무 안 좋아하는데 근데 그만큼 유산소가 되는게 왠지 스쿼시 같아서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셀피 장인 효연, 사진 잘 나오는 꿀팁은?”이란 질문에 효연은 “보통 3장 찍고 고르나요? 저는 100장 찍고 고른다. 한 명이 많이 찍어주는 게 아니고 한 서너 명이 여러 각도에서 많이 찍는다. 그 사진을 다 수급해서 그 안에서 고르는 편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100컷 이상 찍는다 ”라고 사진 잘 나오는 비결을 언급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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