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신세경이 부기 없는 얼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이담 엔터테인먼트’에는 ‘[신세경의 쓱크립트] 신스틸러 탄야 니르하께 영광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는 드라마 ‘아라문의 검’ 촬영 중인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새벽부터 경북 문경으로 향했다.
신세경은 “어릴 적부터 사극하면서 문경을 자주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문경 맛집으로는 두부전골을 추천해 친숙한 입맛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가 “진짜 추우면 더 배가 고픈 것 같다”며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새벽에도 신세경의 변함없는 미모에 놀라움을 전했다. “근데 아침인데 부기가 전혀 없으시네요”라고 감탄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신세경은 “저요? 벌써요?”라고 머쓱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어릴 때는 부기와의 싸움이었다. 눈과 얼굴이 붓는 게 싫었다. 저녁때는 너무 피곤해서 부기가 다 빠진 수분이 다 빠진 얼굴이 되면 조금 별로더라”라며 얼굴 부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밝혔다.
이어 “그래서 약간 촬영 중간중간 가능하면 낮잠을 자주는 게 도움이 된다. 얼굴이 좀 생기 있고 온화해 보인다고 해야 되나?”라며 자신만의 얼굴 컨디션 관리법도 공개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이담 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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