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7인의 탈출’ 이덕화가 살아있었다.
2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5회에서 이휘소(민영기)는 방다미(정라엘)와 방철성(이덕화)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휘소는 매일 밤 교도소에서 같은 재소자들에게 혹된 매질을 당하며 독방 신세까지 졌다. 이후 이휘소는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렸고, 이에 강기탁(윤태영)이 “못 죽겠지? 내가 죽여줄게”라고 협박했다. 이어 이휘소는 “내가 왜 죽느냐. 내 딸 살아있을지도 모르는데”라고 말하며 강기탁 무리와 싸움을 벌였다. 그러던 중 강기탁이 이휘소의 얼굴에 뜨거운 물을 부었고, 이휘소는 얼굴에 심한 호상을 입었다. 이후 이휘소는 얼굴에 붕대를 감고 교도소로 돌아왔다. 그러나 붕대 속에 감춰진 얼굴은 죽은 줄 알았던 방칠성이었다. 알고 보니 방칠성은 차주란(신은경), 금라희(황정음)를 따돌리기 위해 죽음을 위장하고 숨어 있었다. 강기탁도 방칠성의 계략에 동참했다. 방칠성은 이휘소를 교도소에서 빼돌리기 위해 강기탁을 사주했다. 이와 함께 방칠성은 “나는 다미의 복수를 할 자격이 없다. 그 자가 해야 한다. 내 재산 모두 자네에게 맡길테니 이휘소의 뒤를 봐달라. 이휘소에게 진 빚 갚고 죽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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