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송중기·김남길·안효섭, ‘맥스무비’ 독자에게 보낸 추석인사!
배우 강동원, 송중기, 김남길 등이 맥스무비 독자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김성식 감독의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설경의 비밀'(제작 외유내강, 이하 ‘천박사’)에서 가짜 퇴마사 천박사로 열연한 강동원은 “맥스무비 구독자 여러분, 추석엔 천박사와 함께 즐거운 명절 되세요!“라고 인사했다.
‘천박사’는 온 가족이 명절에 함께보기 좋은 오락영화라는 평가와 함께, 나이를 먹어서도 여전히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강동원의 수려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군함도’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송중기는 “맥스무비 독자 여러분.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고 연휴 인사를 건넸다.
김창훈 감독의 ‘화란'(제작 사니아픽처스)은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해 주목받은 작품으로,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27일 개봉한 ‘거미집'(제작 앤솔로지스튜디오)의 송강호와 연출을 맡은 김지운 감독도 맥스무비 독자들에게 각각 “추석 연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세요! 거미집^^“,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거미집’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영화감독 김열(송강호)이 서슬 퍼런 검열 아래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사이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한바탕 소동극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극찬을 받았다.
김열 감독을 연기한 송강호는 명불허전 연기력을 보여줬고, ‘인랑'(2018년) 이후 5년 만에 장편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은 영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거미집’을 통해 유감없이 드러냈다.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칼의 소리'(극본 한정훈·연출 황준혁, 이하 ‘도적’)를 선보인 김남길은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추석엔 ‘도적’과 함께“라며 작품 홍보를 잊지 않았다. 김남길에게 추석 계획을 묻자 “열심히 전 부칠 것“이라고 답했다.
‘도적’에서 노비 출신의 일본군 이윤을 연기한 김남길은 서부극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총기 윈체스터와 리볼버 권총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현란한 액션 연기를 소화하며 명불허전 액션 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적’은 ‘오징어 게임'(2021년)에 이어 ‘수리남'(2022년)까지 추석 연휴에 내놓은 작품들마다 좋은 성과를 거둔 넷플릭스가 올 연휴에 공개하는 작품으로도 주목받았다.
8일 첫 선을 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극본 최효비·연출 김지원)에서 애절하고 순애보적인 사랑을 표현한 안효섭은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타임슬립, 로맨스, 미스터리가 얽힌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안효섭은 1인 2역뿐만 아니라 장난기 넘치는 고등학생부터 20대, 30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고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쓸쓸한 40대까지 모두 소화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연출 박인제)은 20일 모든 회차를 공개하며 종영했지만,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몰아보기’를 기다리는 이들도 많은 상황이다.
‘무빙’에서 몸이 아무리 다쳐도 재생되는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 장주원을 연기한 류승룡은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며 맥스무비 독자들에게 애정을 보였다.
‘무빙’은 능력을 숨기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액션 히어로물로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류승룡은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은 물론 로맨스, 의리, 부성애 등 다채로운 얼굴로 ‘무빙’의 인기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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