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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남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 펀덱스가 지난 26일 공개한 조사 결과에서 임영웅은 SBS의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지난 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2위에 오른 것에 비해 한 계단 오른 수치이다.
특히 언론주목도를 조사하는 뉴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 게시글과 댓글 반응을 조사한 VON(Voice of Netizen) 부문에서는 4위, 영상 클립과 그에 대한 조회수를 집계한 동영상 부문 11위, 화제성 조사 4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2위는 KBS2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 출연한 그룹 엑소의 디오가 차지했다. 디오는 VON 부문에서는 13위, 동영상 부문 2위, SNS 부문 1위에 올랐다.
3위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게스트로 참여한 덱스가 이름을 올렸다. 덱스는 뉴스 부문에서 2위, VON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 이외에도 출연자 화제성 순위내에는 마네퀸(스트릿 우먼 파이터2, 4위), 김혜자(회장님네 사람들,5위), 권은비(전지적 참견 시점, 6위), 바다(스트릿 우먼 파이터, 7위), 이창섭(나 혼자 산다, 8위), 덱스(유 퀴즈 온 더 블록, 9위), 베베(스트릿 우먼 파이터2, 10위)가 이름을 올렸다. 순위권 밖이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돌싱글즈4’의 출연진 중에서는 이하림이 12위로 가장 화제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뉴스 부문 1위에 임영웅이, VON 부문 1위에는 권은비가, 클립 부문 1위에는 마네퀸이, SNS 부문 1위에는 디오가 올랐다.
이번 순위는 2023년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을 조사는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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