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치명적인 미국 고등학생으로 깜짝 변신했다. 유재석 외에도 방송인 소유진과 외식 사업가 백종원, 개그우먼 이국주 등도 AI 필터를 통해 미국 고등학생 스타일에 빠졌다.
지난 27일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공식 SNS를 통해 “90년대 하이틴 멤버들의 추석 인사. 이번 추석에서 함께 웃어요. 보름달처럼 밝고 환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며 출연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유재석, 하하, 이이경, 박진주 등의 프로필 사진이 담겼다.
미국 하이틴 스타일로 아이스하키 유니폼, 가죽 재킷, 후드티 등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이들은 1990년대 미국 고등학교 졸업사진 분위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소유진, 백종원, 이국주도 AI 필터를 통해 미국 하이틴 스타일로 변신했다. 소유진은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산체스 졸업 사진 공개! 둘이 잘 어울리나요?”라고 적고 자신과 백종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국주 역시 “농구선수 잘 어울리네. 남들 하는거 다 해 보는 스타일 아닌데 이건 궁금했음”이라며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유행을 탄 AI 필터는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크게 유행하며 즐거운 놀이 문화로 자리잡았다. 가상으로 여러 스타일에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범죄에 악용될 경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문제점도 존재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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